'재계약' LG 라모스 "만원 관중 앞에서 멋진 홈런 치고 싶다" [엠스플 인터뷰]

작성자
sajwndfl
작성일
2021-01-11 15:59
조회
16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잔혹사 끝낸 로베르토 라모스

-2020시즌 38홈런 86타점 대활약…2017년 히메네스 이후 첫 재계약 외인타자

-“작년 좋은 성적, 팀 동료와 프런트 도움 덕분에 가능…팬들 열광적 응원 그리워”

-“목표는 한국시리즈 우승…만원 관중 앞에서 멋진 홈런 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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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LG 팬들의 열정적인 에너지와 응원이 항상 그립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져서, 만원 관중 앞에서 멋진 홈런을 치고 싶다.”

 

로베르토 라모스는 LG의 외국인 타자 잔혹사를 끝낸 종결자다. 라모스 영입 전까지 LG는 외국인 타자 영입에서 실패를 거듭했다.

 

시작은 2017년 루이스 히메네즈가 부상으로 퇴출당하면서부터. 대체 외국인 선수로 데려온 제임스 로니는 성적 부진에 선수단 무단이탈까지 저지르며 큰 실망을 안겼다. 2018년 아도니스 가르시아와 2019년 토미 조셉은 잦은 부상으로 실력 발휘를 못 했고, 조셉 대신 데려온 카를로스 페게로는 수비와 좌투수 공략에서 문제를 노출했다.

 

3년 연속 이어진 흑역사는 지난해 라모스에 의해 깨졌다. 2020시즌 LG에 합류한 라모스는 117경기에서 타율 0.278 38홈런 86타점을 기록하며 LG 프랜차이즈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홈런 부문에서 멜 로하스(47홈런)에 이은 리그 2위, 장타율 0.592로 리그 4위에 오르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시즌 중반 부상과 상대의 집중 견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시즌 막판과 포스트시즌 활약으로 강렬한 인상 남긴 뒤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로써 라모스는 LG 외국인 타자로는 2015~2017시즌 히메네스에 이어 4년 만의 재계약 성공 사례가 됐다.

 

한국시리즈 우승 염원하는 라모스 “팬들의 열정, 야구 인생에서도 특별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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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멕시코에서 개인 훈련 중인 라모스는 구단을 통해 2021시즌 재계약 소감과 근황을 밝혔다. 우선 라모스는 “올해도 LG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야구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올해는 매우 기대되는 시즌이다.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해서 많은 팬이 응원을 해주시는 잠실야구장에서 경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세운 프랜차이즈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에 대해선 “개인 기록보다는 우리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였는데 아쉬움이 많다. 그래도 좋은 기록으로 KBO리그 명문구단인 LG트윈스 역사의 일부분이 된 것은 무척 영광”이라 밝혔다. 지난해 가장 가장 아쉬웠던 점도 “우리 모두가 간절하게 원했던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한 것”이라고.

 

라모스는 “지난해 모든 경기가 기억에 남지만 그중에서도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비록 경기는 패배했지만 우리 선수 모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올해도 항상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라모스의 말이다.

 

라모스의 성공적인 KBO리그 데뷔 시즌은 팀원들의 도움 덕분에 가능했다. 라모스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 온 것 자체가 나에게는 첫 경험이었다”며 “우리 동료들과 프런트 모두가 경기장에서는 물론 클럽하우스 및 숙소에서의 생활도 불편함 없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많이 도와주었다.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선수들이 따뜻하게 잘 대해 줬다”며 “모두가 좋은 동료이지만 그중에서도 굳이 꼽으라면 케이시 켈리, 김현수, 채은성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고 감사를 전했다.

 

켈리는 라모스가 생각하는 리그 최고 투수이기도 하다. 라모스는 “켈리는 내가 야구 커리어에서 본 선수 중에 가장 좋은 볼을 던진다. 켈리와 같은 팀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모스가 꼽은 또 하나의 비결은 LG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이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팬들이 경기장에 많이 오지는 못했지만 TV를 시청하면서 멋진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셨다. 관중석에서 보내주신 팬들의 열정적인 에너지와 응원이 항상 그립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주신 우리 팬들의 열정은 저의 야구 인생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순간이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2021시즌 라모스의 목표는 지난해 이루지 못한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그는 “목표는 오직 우리 팀이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나의 모든 힘을 쏟는 것”이라 강조했다. 라모스는 “더 건강하고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운동을 하고 있다”며 “타격, 수비 등을 시즌에 맞춰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라모스는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져서 만원 관중 앞에서 멋진 홈런을 치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LG 팬 여러분. LG 트윈스에서 다시 뛸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곧 뵙겠습니다. LG트윈스 파이팅. 라모스 파이팅”이란 메시지를 전했다.

 

온라인카지노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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